공연소개
상세페이지:포스터
상세페이지:뒷면
왕경오페라단(단장 김상철)의‘명랑선화’는 신문식 예술총감독과 정철원 연출이 끌어가는 공연으로 대본과 작곡을 맡았던 최현석이 직접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이민정, 전은혜, 테너 김동녘, 이재식, 바리톤 제상철, 김종우, 테너 이현, 정준영, 소프라노 김수미, 최혜영 등이 주역으로 출연한다. 신라향가 서동요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정으로 재구성한 이 작품은 궁녀 화선이를 선화공주로 오해하고 못생긴 모습에 실망하면서 시작되는 코믹한 오페라다. ‘선화공주는 못생겼대요’라는 넋두리가 아이들의 노래가 되고, 소문이 궁궐까지 퍼져 진평왕은 그런 소문을 낸 작자를 잡으라고 명령한다. 그러는 동안 서동은 시장에서 마음씨 착한 어느 처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는데 알고 보니 선화공주였다. 진평왕 역시 평민처럼 다니던 선화에 사랑을 빠진 남자가 백제 왕자 서동임을 알게 된다는 해피엔딩의 줄거리다. 3월 29일(일) 오후 5시, 4월 3일(금) 오후 7시 반, 4월 7일(화) 오후 7시 반, 4월 11일(토) 오후 2시 등 총 4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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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 전석 5만원
예매 :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 한국소극장오페라조직위원회 02-543-7352, 코리아나매니지먼트 02-3487-0678